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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 시작하기 react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위해 페이스북에서 만든 js 라이브러리입니다. 리액트의 장점은 빠르다는 것입니다. DOM을 직접 조작하지 않고 가상 DOM을 사용하며, 하나의 동적인 페이지로 구현되는 Single page application(SPA)이기 때문이죠. vue나 angular도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확장성과 재사용성, 높은 생산성과 더불어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관련 자료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리액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0초만에 리액트 프로젝트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 준비단계 - node.js 설치하기 react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node.js가 필요합니다. 리눅스 환경에서는 커맨드 한 줄이면 nodejs 를 설치할 수.. 2022. 9. 20.
[Java] 람다식 안에서 변수를 사용하는 방법 1. 문제점. 다음은 입력받은 두 문자열이 아나그램(한 단어에서 알파벳의 순서만 바꾼 것, 예: god dog)에 해당하는지 검사하는 간단한 프로그램입니다. 해쉬맵에 각 문자와 개수를 저장한 뒤, 해쉬맵이 서로 일치하는지 검사합니다. 이 때 해쉬맵이 서로 일치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forEach 메소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람다식을 넣어 hm1의 값과 hm2의 값이 서로 일치하지 않으면 result 를 false로 변경해주려 했습니다. 딱히 이상할 것이 없어보이는 코드인데 빨간 줄이 똭! Variable used in lambda expression should be a final or effectively final. 라고 하네요. 람다식 내부에서는 final 이거나 effectively fin.. 2022. 9. 16.
인텔리제이 단축키와 유용한 설정 몇 가지 인텔리제이(Intellij)는 젯 브레인 사에서 만든 IDE, 통합개발환경입니다. 기존에 자바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던 툴은 이클립스였습니다. 무료라는 강점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인텔리제이의 등장으로 점점 인기를 잃어가고 있죠. 개발자들이 인텔리제이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편리한 자동완성 및 유용한 편의 기능들과 다양한 플러그인, 그리고 디자인이 조금 더 고급지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럼 알아두면 개발의 질이 달라지는 몇 가지 설정과 단축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Double Shift Shift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Actions 탭에서는 인텔리제이의 다양한 기능들을 실행하거나 우측에 보이는 버튼으로 ON/OFF 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을 .. 2022. 9. 6.
고시 6번 떨어지고, 30대 신입 웹 개발자가 되는 이야기 (完) 첫 번째 이야기 1. 뭘로 먹고 살아야 할까? 2. 웹 개발? 백엔드? 프레임워크? API? 3. SI는 안 된다고? IT 회사의 종류 두 번째 이야기 4. 학원을 꼭 다녀야 할까? 세 번째 이야기 5. 썼노라, 보았노라, 떨어졌노라 6. 얼떨떨한 합격, 그리고 중소인의 삶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것 취업은 99패 끝에 1승만 해도 성공이라는 이야기를 흔히 합니다. 나를 받아주는 회사가 어디엔가는 있을 것이고 결국 내가 다닐 수 있는 회사는 하나뿐이기 때문에 서류나 면접에서 몇 번 떨어졌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머리로는 이렇게 생각을 해도 공들여서 지원을 했는데 막상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게 되니 상처가 되더라구요. 간절한 마음이 클수록 떨어졌을 때의 충격도 큰 법... 면접관들은 취준.. 2022. 9. 5.
고시 6번 떨어지고, 30대 신입 웹 개발자가 되는 이야기 (3) - 실전 첫 번째 이야기 1. 뭘로 먹고 살아야 할까? 2. 웹 개발? 백엔드? 프레임워크? API? 3. SI는 안 된다고? IT 회사의 종류 두 번째 이야기 4. 학원을 꼭 다녀야 할까? 5. 썼노라, 보았노라, 떨어졌노라 1월부터 거창한 계획과 함께 취업 준비를 시작했지만 연말이 될 때까지 뚜렷한 성과 없이 허송세월을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아한 테크코스 모집 소식을 듣고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했죠. 몇 주 뒤 또다시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된 저는 헛된 희망을 버리고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스펙이 아깝지 않아요? 처음 취직 준비를 시작했을 때는 회사가 크든 작든 월급이 많든 적든 밥값만 하고 살자 라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차츰 아무데나 막 써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나이를 제외.. 2022. 8. 30.
고시 6번 떨어지고, 30대 신입 웹 개발자가 되는 이야기 (2) - 국비 지난 이야기 1. 뭘로 먹고 살아야 할까? 2. 웹 개발? 백엔드? 프레임워크? API? 3. SI는 안 된다고? IT 회사의 종류4. 학원을 꼭 다녀야 할까? 이제 목표와 방향은 정해졌으니 철저히 준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보통 다른 일을 하다가 개발자의 길로 들어선 비전공자분들은 컴퓨터 학원의 국비 과정을 많이들 이용합니다. 국비 학원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약 6개월 동안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공자라고는 하지만 졸업 후 꽤나 긴 시간이 지난 데다 일찍이 진로를 틀어버린 탓에 이렇다 할 프로젝트 경험, 포트폴리오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저로서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국비학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많고, 저 같은 경우는 전공자가 왜 국비 학..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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