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개발의 동반자, Postman
API 방식의 웹 개발은 대부분 JSON 형태의 데이터를 만들어 주고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웹 개발을 JSON 상하차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웹 개발에서는 HTTP 통신 즉, 요청과 응답이 중요하기 때문에 윈도우용 SW를 개발할 때처럼 IDE에서 직접 테스트 및 디버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프론트엔드의 경우 브라우저를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개발을 진행하면 되지만
백엔드에서 개발한 API의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테스트 코드나 함수를 만들어줘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Postman을 이용하면 손쉽게 특정 URL로 요청 데이터를 만들어서 던지고 바로 응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man라는 말 그대로 우체부 아저씨처럼 데이터를 실어 날라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postman.com/downloads/?utm_source=postman-home
UI도 쉽고 간편합니다.
윗부분에서 요청을 만들고 아랫쪽에서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① 먼저 HTTP 메서드를 선택하고 테스트할 주소를 입력해 줍니다. localhost 같은 것도 가능합니다.
② Request에 담겨질 데이터를 키-밸류 형태로 넣어줍니다. value에 JSON 형태( {'id':'abc1234', 'pw':'pass1234'} )로 값을 넣어줄 수도 있습니다.
③ Send 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소로 요청이 전송됩니다.
④ 그 결과는, 다듬어진 소스 코드 형태 Pretty나 원본 소스 Raw, 미리보기 Preview 등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